Realclass_365챌린지_1일차 후기

Realclass_365챌린지_1일차

Realclass 365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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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 Realclass 365챌린지!!

 

2020년 12월, 2021년에는 미뤄왔던 영어공부를 꼭 하고 말리라 다짐을 하며 어떤 방법으로 영어공부를 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검색하다가 결국 realclass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사실 realclass와의 만남은 처음이 아니다. 2년전쯤인가? 타일러가 가르쳐주는 we bare bears를 그때도 1년치 결제를 해서 수강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지금보다 선생님도 적은 편이었고 뭔가 아직 시스템적으로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 필자는 타일러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했었다. 지금 기억으로는 다른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다른 애니메이션도 선택하면 들을 수 있었던것 같다. 중요한건 1년치 수강료를 지불했지만 영어공부를 지속하지 못하고, 결국- 나의 의지 부족으로.. 나중에는 realclass어플에 들어가지도 않았던 기억이 있다.(아픈기억)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realclass를 다시 선택하다니.. 그렇게 결제한걸 후회했었는데, 나는 realclass의 그 허접한 어플과 홈페이지에 아주 불만이 많았는데, 특히 뭔가 내가 원하는 정보를 바로바로 찾지 못하는 그런 꼭꼭 숨겨둔 홈페이지, 그리고 나는 결제까지 완료한 수강생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계속 마주해야하는 광고... 정말 광고를 다 외울 지경 2년전에도 그랬듯 개선되지 않겠지 바라지도 않으니까..

 

 

 하지만 나는 다시 Realclass를 찾았다. 영화 about time을 소재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콘텐츠가 있다는 사실 그 하나 때문에 다시 결제하게 되었다. 2월부터 챌린지 시작이라 1월에는 about time 이외에도 이것 저것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도 들어봤든데, 곰돌이들이 내 취향이 아니었는지 다른 강의들도 어쩜 맘에드는 강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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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선택

 

2021년 패키지 선택은 올인원과 실속 두개 중에 고를 수 있다. 

 

나는 실속 패키지 선택 강사들과 내가 원하는 영화가 실속에 다 포함되어있어서 실속으로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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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챌린지 가능할까?

 

365챌린지를 선택하는데 많은 고민을했다. 

 

정확한 가격은 홈페이지에 나와있으니 참고하고, 기억에는

 

챌린지를 선택안하면 60만원대/1년

챌린지를 선택하면 90만원대/1년

 

챌린지를 성공하면 거의 전액?을 환급해 준다.

 

그럼 이제 결정을 해야한다. 

 

1. 좀더 싸게 1년치를 내돈으로 구독하는방법[지금은 의지가 있지만 1년이란 긴시간동안...]

2. 비싸게 1년치 구독하고 나중에 환급을 받는 방법 [나의 희망]

3. 비싸게 1년치 구독하고 챌린지 실패해서 손해 보는 방법 [리얼클래스 노림수]

 

 

나는 2번을 목표로 챌린지를 선택했다.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만약 2번을 선택해서 조금의 강제성이 1년이 아니라도 거의 그정도의 시간을 영어공부에 투자하게 된다면 이득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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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챌린지는 무엇일가?

 

 그럼 궁금해진다. 아니 매일매일 무엇을 하면 되나요?

 

이 부분이 분노를 느끼게하는 부분인데, 홈페이지 어디에도 챌린지에 대한 확실한 공지가 없다. 챌린지하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내가 어떤걸 어떻게 하는지 알아야 30만원 가량 더 결제하고 도전을 하든지 말든지 할꺼 아닌가!

 

그래서 상담원에게 전화를 했다.(리얼클래스의 작전대로..)

 

그러자 구두로 설명을 해준다.

 

상담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일정 분량의 강의를 들어라

2. 주마다 복습과제가 있을 것이다.

3. 월마다 복습과제가 있을 것이다.

 

아니 이것이 그렇게 어려운 내용인지, 왜 미리 공지를 해두지 않는지 이것도 마케팅 전략인가?

 

여간 불편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12월말에 결제했는데, 챌린지는 2월부터라는 것이다. 그래도 오케이 알겠어.

 

근데 '1월달에 신청하지 않은 수강생은 2월1일 자동 시작된다.' 라는 메시지가 몇번 오고 몇일 부터 신청하라고 공지를 몇번 해주는데, 

 

realclass에서 제공하는 인내심 테스트가 또 발동한다.

 

홈페이지나 어플에 [365챌린지]라는 카테고리가 전혀 없어서 신청도 할 수 없게 되어있다.

 

(우리가 시작하라고 하기 전까지는 그냥 넌 아무것도 알려고하지마)라는 메시지가 포함된듯

 

어느날 문자와 링크가 와서는 들어가서 신청하라고 지령이 내려오면 그제서야 나는 챌린지를 신청할 수 있고

 

이제 realclass어플에 [챌린지] 카테고리가 생성되었다. 

 

상당히 불편한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어느정도 예상함, 그전에 수강했어서) realclass를 선택한 이유는

 

콘텐츠가 그래도 내가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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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1일차🐣

챌린지 1일차는 생각보다 수행하기 쉬웠다. 그냥 내가 원하는 강의를 듣고 퀴즈 몇개 풀고 발음 테스트 하면 끝!

 

시작전에 [챌린지 도전]을 누르고 끝나면 [챌린지 성공]카톡 메시지가 온다. 365개 모으면 될 듯 

 

 

추가적인 인내심 테스트😂

 

챌린지 내용이 공지가 없어서 전화상담을 했을때 '복습'을 주마다 월마다 하는 것이 있다고 했는데,

 

오늘 1일차에 '복습'미션은 추후 공지 후 오픈될 예정이라고 나온다.

 

참.. 아직도 모른다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모르는데 결제한 나도 한심하긴 하지만.

 

그것이 무엇이든 꼭 다 해내고 말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