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괜.나.

[나.괜.나] CAG 수액세트 연결편

별이온다 2020. 5. 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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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괜.나] CAG 수액세트 연결 편

 

 내과병동에서 근무한다면 특히 심장내과 관련 병동은 매일 CAG 하는 환자를 볼 수 있지만, 외과병동에서는 몇 달에 한번 잊을만하면 한 번씩 하는 검사가 CAG이다. 각 병동마다 주로 하는 검사, 시술, 수술은 익숙하게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검사를 하게 된다면 아무리 간단한 검사일지라도 경험이 부족하면 서툴기 마련이다. 개인적으로 병동에서 자주 하는 검사가 아닌 CAG를 처음 접하였을 때, 전혀 새로운 영역이라 궁금한 것도 많았고 검사 전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이유를 모르고 그저 처방된 대로 했던 기억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매일 하는 쉬운 일도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궁금한 점이 많이 있을 수 있다. 이번 [나.괜.나.] 주제는 CAG검사 전 환자 준비하는 여러 가지 중에 수액세트를 어떻게 연결하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이다. 앞으로 [나.괜.나]에서 CAG검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궁금했던 것들과 궁금해할 것 같은 것을 위주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

 

 수액세트를 어떻게 연결하는지 한눈에 보기 쉽게 그려 보았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음으로 감안하고 봐주길 바란다. 연결방법과 수액 종류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총 라인길이를 길게 해서 환자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많은 병원이 비슷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IV line이 길어야 한다. 이유는 시술 대가 3m로 길이가 아주 길고 IV pole 높이를 고려한다면 최소 2.5m 이상으로 IV line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정을 모르고 처방된 수액만 IV line을 길게 하면 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처방된 수액만 IV line을 길게 하는 경우, lV line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IV line을 돌돌 말아 테이핑 하는 경우, 양쪽 팔에 수액이 있는데 한쪽 line만 길게 하는 경우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소한 일들이 평소에는 괜찮을 수도 있으나 초를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IV line을 정리하다 시술이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나.괜.나]를 통해 쉽게 이해해 보자! 

 

 

 

 CAG 수액세트 연결

 

 

 

 

 

 

 

 

 

 

 

 

 

 

 

 

 

 

 

 CAG 수액세트 연결

 

 

 

 

 

 

 

 

 

 

 

 

 

 

 

 

 

 

 CAG 수액세트 연결

 

 

 

 

 

 

 

 

 

 

 

 

 

 

 

 

 

 

 

 

 CAG 수액세트 연결

 

 

 

 

 

 

 

 

 

 

 

 

 

 

 

 

 

 

 

 

 

 CAG 수액세트 연결

 

 

 

 

 

 

 

 

 

 

 

 

 

 

 

 

 

 

 

 

 

 CAG 수액세트 연결

 

 

 

 

 

 

 

 

 

 

 

 

 

 

 

 

 

 

 

 

 

 CAG 수액세트 연결

 

 

 

 

 

 

 

 

 

 

 

 

 

 

 

 

 

 

 

 

 

 

 CAG 수액세트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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